대부분의 은행에서는 무직자라고 한다면 주택담보대출에 있어서 자격조건이 안된다고 이야기하는데, 무직자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무직자 주택담보대출 안되는 이유
무직자가 주택담보대출이 안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상환능력” 때문입니다.
은행에서는 금융법상으로 대출을 내어줄 때 300만 원이 초과되는 금액부터는 상환능력을 필수적으로 보게 되어있습니다.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 비교 사이트 이용하는 방법
우리가 소위 말하는 DSR(총부채 원리금 상환비율)이나 DTI(총부채상환비율)라는 것은 내 소득을 중심으로 연간 얼마를 갚을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진짜 무직자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소득이 잡히지 않는 자영업자나 프리랜서의 경우에는 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신용대출을 받을 때에도 불리한 것이 사실입니다.
무직자 주택담보대출 되게 만드는 연간환산소득
하지만 방법은 있습니다. 바로 연간 신용카드 사용액과, 건강보험료 납부액으로 소득이 있다고 증빙하는 방법입니다.
해당 내용으로 연간 환산소득을 산정하여 이를 통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연간 신용카드 사용금액이 1000만 원 이상이라면 연간 소득은 1800만 원으로 인정되며, 건강보험료가 한 달에 10만 원 정도 납부할 경우에는 연 소득 3천만 원 정도로 산정됩니다.
이 환산소득을 토대로 DSR이 나오며 이를 통해 주택담보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무직자 주택담보대출 가능한 곳
1 금융권에서는 환산소득을 크게 인정해주지 않지만 2 금융권이나 보험사에서는 더 많은 환산소득을 인정해주는 편입니다.
그래도 가급적이면 본인이 이용하는 주거래 은행부터 우선적으로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은행 내부거래등급이 높을수록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최근에는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과 더불어서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도 오르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의 주택담보대출 금리 표를 한번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
현재 대략적인 금리 시세표입니다. 이를 참고하시고 여러 곳에서 한번 일단 무직자인데 연간 환산소득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지 먼저 문의를 하고, 그리고 진행하시면 되겠습니다.
최근 주택담보대출도 2% 초반대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만약에 가능하시다면 보금자리론 같은 정부지원 대출을 이용하셔서 조금은 금리 부담을 낮추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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